일상 생활 속 열화상카메라 활용
출근 차동차 워밍업부터 주차장 도착까지 본넷 열화상이미지
Ovidius
2020. 8. 31. 17:48
첫 블로그 글입니다.
저는 대학에서 열전달을 강의하고 있습니다.
열전달이라는 현상은 온도를 측정하여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.
저는 그 온도를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있습니다.
오늘부터 제가 열화상카메라로 측정한 인공 현상, 자연 현상, 식물, 동물들의 이미지를 여기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.
사용한 열화상카메라는 FLIR사의 T-250모델 입니다.
8월 4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차량 워밍업부터 16분 후 주차장 도착까지 차량 전면 본넷 부분의 온도를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하였습니다.
촬영시 방사율은 0.95 이었습니다.
시동을 걸자 자동차 전면 본넷의 온도가 주위온도보다 높은 33.1도로 높아졌습니다.
약 1분 뒤에 본넷의 라디에이터 그릴의 온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제가 근무하는 건물에 도착하는데 16분 걸렸고, 본넷의 온도는 약 40도 정도이었습니다.